정지훈·임지연·곽시양, 판타지 드라마 '웰컴2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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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37), 임지연(29), 곽시양(32)이 MBC TV 월화 드라마 '웰컴 2 라이프'에 출연한다.
'웰컴2라이프'는 오로지 이득을 위해 '법꾸라지'를 돕는 변호사가 불의의 사고로 '평행세계'에 빨려 들어가 강직한 검사로 180도 달라진 인생을 살게 되면서 펼쳐지는 대리만족 판타지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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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수지 기자 = 정지훈(37), 임지연(29), 곽시양(32)이 MBC TV 월화 드라마 '웰컴 2 라이프'에 출연한다.
제작진은 "이들이 '웰컴2라이프' 출연을 확정했다"며 "새 월화극 '검법남녀2' 후속으로 7월 말 방송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웰컴2라이프'는 오로지 이득을 위해 '법꾸라지'를 돕는 변호사가 불의의 사고로 '평행세계'에 빨려 들어가 강직한 검사로 180도 달라진 인생을 살게 되면서 펼쳐지는 대리만족 판타지물이다.
정지훈은 이득을 위해 법꾸라지를 돕는 변호사 '이재상' 역을 맡았다. 국내 5대 로펌인 JK로펌의 변호사인 '이재상'은 이기기 위해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인물이지만, 어느날 의문의 교통사고로 다른 평행세계로 한 순간에 빨려 들어가게 돼 강직한 검사로 상반되는 인생을 살아가게 된다.
임지연은 강력반 형사 '라시온'을 연기한다. '라시온'은 '이재상'과 10년 전에 헤어진 여자친구로 말보다 행동이 앞서며 강직하기도 하지만, 순수한 천성을 지닌 형사다. 이재상이 빨려 들어간 다른 평행 세계에서는 밝고 긍정적인 워킹맘이자 '이재상'의 곁을 사랑과 믿음으로 지키는 아내다.
'라시온'의 선배이자 파트너인 '구동택'은 곽시양이다. '구동택'은 '라시온'과 같은 경찰서에 소속된 강력계 경감으로, 불 같은 성격이지만 알고 보면 정이 넘치는 인물이다.
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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