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어려움 속에서 '탐나나'까지 영업을 종료하자 '임블리' 사태에 영향을 받은 게 아니냐는 말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부건에프앤씨 임원은 2일 동아닷컴에 "(탐나나 영업 종료는) 이번 이슈와 관련 없는 내부 결정이다"라고 선을 그었다.
▼다음은 부건에프앤씨 입장 전문
고객님들께 탐나나 브랜드와 관련하여 안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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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나나” 브랜드 영업 종료에 대해서 일부 언론의 잘못된 정보와 확대해석된 기사로 인해 고객분들께 오해의 소지가 있어서 팩트를 전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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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사는 올해 초(3월) 내부 브랜드 사업 전략을 검토하면서 내부 시스템 정비와 역량 집중을 위해 “탐나나” 브랜드에 대한 영업종료를 결정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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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일 “탐나나” 사이트에 공지된 영업종료 내용은 “탐나나” 회원분들의 적립금 소멸에 대한 안내를 하기 위해 공지된 내용이며, 해당 브랜드의 영업종료는 최근 이슈와는 전혀 관련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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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탐나나 브랜드를 사랑해주신 고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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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건에프엔씨(주) -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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