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그림, 오늘(3일) 재미교포 사업가와 결혼 "美서 신접살림"

[뉴스엔 박수인 기자]

가수 김그림이 오늘(3일) 결혼한다.

김그림은 5월 3일 서울 모처의 한 웨딩홀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재미교포 사업가인 남자친구와 2년 열애 끝 올리는 결혼이다.

김그림은 재미교포 사업가인 남자친구를 따라 미국에서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3일 결혼식 후 미국 샌프란시스코로 떠나 신혼생활을 즐기게 될 김그림은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꾸준히 활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그림은 결혼식을 앞두고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직까지는 아무 느낌이 없어요. 결혼식 준비하는 내내 뭔가 예비신부가 아닌 파티플래너가 된 기분이었거든요. 아 이제 이것도 오늘로 끝이네요!"라며 "내일 정말 즐겁게 행복한 하루 보낼 수 있게 기도합니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그림은 지난 2010년 Mnet '슈퍼스타K2'를 통해 이름과 얼굴을 알렸다. (사진=케미컬레코드 제공)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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