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우승, 18.1%"..'미스트롯', 신기록으로 종영

2019. 5. 3.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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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미스트롯'이 역대급 시청률로 막을 내렸다.

'미스트롯' 10회가 지난 2일 전파를 탔다.

톱5가 최종회에서 대망의 '미스트롯' 자리를 두고 경합을 벌였다.

한편 '미스트롯'은 차세대 트로트 스타를 뽑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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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송수민기자] TV조선 '미스트롯'이 역대급 시청률로 막을 내렸다.

'미스트롯' 10회가 지난 2일 전파를 탔다. 평균 시청률은 18.1%(이하 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였다.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로 종영했다.

종편 예능 사상 가장 높은 성적이다. 9연속 자체 최고 스코어도 경신했다. 기존 최고 기록인 14.4%(9회)보다 3.7% 상승, 유종의 미를 거뒀다.

톱5가 최종회에서 대망의 '미스트롯' 자리를 두고 경합을 벌였다. 송가인, 정미애, 홍자, 김나희, 정다경이 치열한 순위 대결을 펼쳤다.

결승 무대 1라운드는 작곡가 미션이었다. 정다경이 '사랑의 신호등'을, 김다희는 '까르보나라'를 열창했다. 홍자는 '여기요'를 불렀다. 정미애는 '라밤바'를, 송가인은 '무명배우'를 소화했다.

2라운드는 인생곡 미션. 도전자들은 자신의 사연을 담은 곡을 선정했다. 특히 송가인의 활약이 돋보였다. "자신을 겸허하게 만드는 노래"라며 '단장의 미아리 고개'를 열창했다.

최종 우승자는 송가인이었다. 그는 "떨어질 줄 알았다. 예쁘지도 않고, 몸매도 안 좋고, 트렌디하지도 않은 내가 될까 했다. 한 획을 긋는 트로트 가수가 되겠다"며 눈물을 쏟아냈다.

한편 '미스트롯'은 차세대 트로트 스타를 뽑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정미애가 2위를 기록했다. 홍자가 3위로 뒤를 이었다.

<사진출처=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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