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스틸러' 안창환 누구?..'슬기로운 감빵생활' 똘마니

권세희 기자 2019. 5. 3.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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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사제'에서 감초 연기로 눈길을 사로잡았던 배우 안창환이 화제다.

2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가로채널'에서 안창환이 드라마 '열혈사제'에서 '쏭삭' 역을 맡으며 있었던 에피소드를 풀어 이목을 끌었다.

드라마에서 보여준 수준급의 무술 실력을 언급하며 "감독님을 처음 봤을 때 발차기를 배우라는 말을 들었다. 그때부터 무에타이 체육관을 등록해 다니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가로채널' 방송 후 안창환에게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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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채널 안창환

[티브이데일리 권세희 기자] ‘열혈사제’에서 감초 연기로 눈길을 사로잡았던 배우 안창환이 화제다.

2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가로채널’에서 안창환이 드라마 ‘열혈사제’에서 ‘쏭삭’ 역을 맡으며 있었던 에피소드를 풀어 이목을 끌었다. 해당 드라마에서 ‘실제 태국인’ 같은 면모를 드러내기 위해 고군분투한 이야기가 전파를 탔기 때문.

안창환은 “캐릭터를 위해서 태닝을 했다”며 “태닝을 하다 보니 허벅지에 검버섯이 생겼더라”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어 그는 “작년 12월부터 촬영이 끝나기 전까지 태닝을 계속했다. 태닝을 많이 하면 부작용이 생기기도 하지만 사람들이 외국 사람으로 봐주니 감사하다”고 말해 연기 열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드라마에서 보여준 수준급의 무술 실력을 언급하며 “감독님을 처음 봤을 때 발차기를 배우라는 말을 들었다. 그때부터 무에타이 체육관을 등록해 다니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가로채널’ 방송 후 안창환에게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안창환은 2008년부터 연극 무대에 올라 두각을 드러낸 배우로, ‘관객모독’ ‘프랑켄슈타인’ ‘30만 원의 기적’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브라운관에는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에 출연해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는 우직한 성격의 ‘똘마니’ 역을 맡아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드라마 ‘미스트리스’에서도 출연했다.

[티브이데일리 권세희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가로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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