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장원삼, 2⅔이닝 3실점 조기강판..투구수 5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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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좌완 투수 장원삼(36)이 327일 만에 선발로 마운드에 올랐으나, 3이닝을 채우지 못 하고 강판 당했다.
장원삼은 2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2⅔이닝 6피안타 1볼넷 2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이어진 2회초 장원삼은 선두타자 박경수를 내야 땅볼로 잘 처리하는 듯 했으나, 로하스 황재균 이준수에게 연속 안타를 맞으며 흔들렸고, 추가 실점을 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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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한이정 기자
LG 트윈스 좌완 투수 장원삼(36)이 327일 만에 선발로 마운드에 올랐으나, 3이닝을 채우지 못 하고 강판 당했다.
장원삼은 2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2⅔이닝 6피안타 1볼넷 2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1회초부터 실점을 허용했다. 선두타자 김민혁에게 안타를 내준 장원삼은 오태곤과 강백호를 내야 땅볼로 유도했지만, 그 사이 김민혁이 3루까지 진루했고 강백호의 땅볼에 힘입어 득점을 기록했다.
3회초에도 2사 2루에서 박경수에게 1타점 적시타를 허용했고, 후속타자 로하스에게 볼넷을 내주며 경기를 어렵게 풀어갔다. 결국 LG는 장원삼 대신 심수창을 마운드에 올렸다.
0-3으로 끌려가던 LG는 3회말 김현수와 채은성의 백투백 홈런 등으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yijung@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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