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지웅 투병근황 "거울보고 매번 기겁"..유상무·타이거JK 응원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2019. 5. 2.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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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성림프종을 투병 중인 방송인 허지웅(40)이 근황을 전했다.

허지웅은 지난달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새벽에 화장실 갔다가 거울보고 매번 기겁을 합니다"라고 밝히며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한편, 허지웅은 지난해 12월 혈액암의 일종인 악성림프종 진단을 받았고 항암치료를 시작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소속사 측은 허지웅의 정확한 진단명이 미만성거대 B세포 림프종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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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허지웅 인스타그램
악성림프종을 투병 중인 방송인 허지웅(40)이 근황을 전했다.

허지웅은 지난달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새벽에 화장실 갔다가 거울보고 매번 기겁을 합니다”라고 밝히며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허지웅은 다소 수척해진 모습이었다. 특히 항암치료 탓에 눈썹이 상당수 사라진 상태였다.

아울러 그는 “선배님들, 마지막 항암 끝나고 몇 주 후부터 눈썹이 다시 자랄까요?”라고 팬들에게 물었다.

이를 본 방송인 유상무는 “형님. 항암 선배 유상무상무에요. 이겨내시는 멋진 모습 늘 응원하고 존경합니다”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그러면서 “전 눈썹은 문신했다”라고 허지웅의 물음에 답했다.

래퍼 타이거JK 역시 이모티콘을 남기며 허지웅의 쾌유를 빌었고, 누리꾼들도 자신 또는 지인의 항암치료 경험담을 공유했다.

한편, 허지웅은 지난해 12월 혈액암의 일종인 악성림프종 진단을 받았고 항암치료를 시작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소속사 측은 허지웅의 정확한 진단명이 미만성거대 B세포 림프종이라고 설명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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