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지웅 투병근황, '항암 선배' 유상무 응원.."눈썹은 문신"

차윤주 2019. 5. 2.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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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허지웅이 악성림프종 투병 중 근황을 공개한 가운데, 개그맨 유상무가 항암치료 선배로 허지웅을 응원했다.

누리꾼들도 "눈썹이 가장 늦게 올라온대요. 힘내세요", "저는 항암치료 끝난지 6개월 됐는데 이제 머리가 자라서 가발 안 쓰고 반삭으로 다녀요. 금방 자랄 거예요", "건강한 모습으로 시크하게 나타나주세요. 기다릴게요", "눈썹이 없어도 멋져요", "파이팅. 어서 회복하시길" 등 허지웅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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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차윤주 인턴기자]

방송인 허지웅이 악성림프종 투병 중 근황을 공개한 가운데, 개그맨 유상무가 항암치료 선배로 허지웅을 응원했다.

허지웅은 지난달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벽에 화장실 갔다가 거울 보고 매번 기겁을 한다"며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허지웅은 살이 많이 빠진 수척해진 모습으로 사라진 눈썹과 창백한 안색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허지웅은 “선배님들, 마지막 항암 끝나고 몇주 후부터 눈썹이 다시 자랄까요? #존경하는 항암선배님들께 질문있습니다 #모나리자”라고 항암 치료를 경험한 이들에게 물었다.

이에 유상무는 이날 “형님. 항암 선배 유상무상무에요! 이겨내시는 멋진 모습 늘 응원하고 존경합니다”라며 응원의 댓글을 남겼다. 이어 유상무는 “눈썹은 전 문신했어요”라고 질문에 답했다. 타이커 jk도 힘내라는 응원의 이모티콘을 남겼다.

누리꾼들도 “눈썹이 가장 늦게 올라온대요. 힘내세요”, “저는 항암치료 끝난지 6개월 됐는데 이제 머리가 자라서 가발 안 쓰고 반삭으로 다녀요. 금방 자랄 거예요”, “건강한 모습으로 시크하게 나타나주세요. 기다릴게요”, “눈썹이 없어도 멋져요”, “파이팅. 어서 회복하시길” 등 허지웅을 응원했다.

허지웅은 지난해 12월 SNS을 통해 암 투병 사실을 밝혔다. 허지웅은 tvN ‘아모르파티’ 이후 활동을 중단, 치료에 전념하고 있다.

yoonj911@mkinternet.com

사진| 허지웅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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