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 원하는 강남구민 모여라~

2019. 5. 2.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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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는 오는 11일 '제10회 강남가족화합축제'(舊 강남구민체육대회)를 연다고 2일 밝혔다.

또 어린이 합창과 학생 동아리 활동, 생활문화동호인의 경연 등 구민이 참여하는 뽐내기 공연이 진행되며, 참여한 구민에게는 추첨을 통해 공기청정기, 건조기 등 경품이 제공된다.

한경자 추진위원장은 "이번 축제의 키워드는 경쟁이 아닌 화합"이라며 "'품격 강남'의 주민이 서로 어울려 즐겁게 소통할 수 있는 가족적인 축제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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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0회 강남가족화합축제, 11일 개최

[강남구 제공]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는 오는 11일 ‘제10회 강남가족화합축제’(舊 강남구민체육대회)를 연다고 2일 밝혔다. 이 날 오전 9시부터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에서 구민과 선수 등 5000여명이 참석해 ▷희망탑 쌓기 ▷발목 풍선 터뜨리기 ▷단체 줄다리기 ▷서바이벌 강강술래 등을 해본다. 올해는 기존의 동별 경쟁 형식에서 벗어나 권역별 화합에 중점을 뒀다. 2경기가 끝날 때마다 조선시대 행진음악을 연주하는 취타대 공연이 흥을 돋울 예정이다.

주경기장 양편에는 문화공연존(버스킹ㆍ마술), 플레이존(미니바이킹ㆍ신발양궁), 체험존(VR 4차원ㆍ솜사탕 만들기), 건강힐링존(체력인증센터ㆍ건강한마당ㆍ금연클리닉) 등 다양한 행사가 함께 열린다. 또 어린이 합창과 학생 동아리 활동, 생활문화동호인의 경연 등 구민이 참여하는 뽐내기 공연이 진행되며, 참여한 구민에게는 추첨을 통해 공기청정기, 건조기 등 경품이 제공된다.

한경자 추진위원장은 “이번 축제의 키워드는 경쟁이 아닌 화합”이라며 “‘품격 강남’의 주민이 서로 어울려 즐겁게 소통할 수 있는 가족적인 축제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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