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의 신' 강림..완벽했던 메시, 또 10점 만점 [바르셀로나 리버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축구의 신이 강림했다.'
2일 오전(한국시간) 열린 바르셀로나와 리버풀의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은 리오넬 메시(32)를 위한 무대였다.
메시는 리버풀과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에서 2골을 터뜨리며 바르셀로나의 3-0 승리를 이끌었다.
살얼음판을 걷던 바르셀로나에 구원의 빛을 준 건 메시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축구의 신이 강림했다.’
2일 오전(한국시간) 열린 바르셀로나와 리버풀의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은 리오넬 메시(32)를 위한 무대였다.
메시는 리버풀과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에서 2골을 터뜨리며 바르셀로나의 3-0 승리를 이끌었다.
바르셀로나가 전반 26분 루이스 수아레스의 골로 리드했으나 흐름이 좋지 않았다. 후반 들어 리버풀의 파상 공세에 불안했다.
살얼음판을 걷던 바르셀로나에 구원의 빛을 준 건 메시였다. 후반 18분 킬 패스로 리버풀의 수비를 허물었던 메시는 후반 30분 추가골을 넣었다.
메시는 수아레스의 슈팅이 크로스바를 맞고 나온 걸 리바운드 슈팅으로 득점했다. 위치 선정 및 집중력이 좋았다. 수아레스의 슈팅 또한 메시의 패스에서 시작했다.
이 골로 분위기가 급격하게 바르셀로나로 넘어갔다. 메시는 후반 37분 환상적인 프리킥 슈팅으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그의 개인 통산 600번째 득점이었다.
‘후스코어드닷컴’은 메시에게 10점을 줬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8강 2차전에 이어 UEFA 챔피언스리그 2경기 연속 만점이다. 메시는 맨유전에도 2골을 기록했다.
한편, 바르셀로나는 수아레스(8.17점)와 골키퍼 마르크 안드레 테르 슈테켄(8.04점)이 8점대 평점을 받았다. 가장 빨리 교체됐던 필리페 쿠티뉴(6.48점)가 팀 내 유일하게 6점대였다.
리버풀은 고군분투했던 모하메드 살라가 7.73점으로 가장 높은 평점을 기록했다. rok1954@maekyung.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승리·최종훈, 성매매 알선·집단 성폭행 부인
- 트와이스 사나, 일본 연호 변경 심경 논란..군국주의 상징?
- 미스트롯 김나희, 여신 비주얼 근황 "안녕"
- 박유환 "박유천 복귀까지 매일 방송할 것"
- 김루트 "해체 소식 당황스러워..신현희 솔로 활동 응원"(전문)
- 방탄소년단 측, 사재기 마케팅→사이비 의혹 부인 “1차 고소장 제출...선처 없다” (공식입장) [
- ‘불펜 싸움에서 갈렸다’ SSG, 추신수 밀어내기 볼넷 앞세워 한화 격파…2연승+3연전 위닝시리즈
- ‘68년 새 역사에 40년 축구인생 내걸었다’…인니 신태용 감독, 이라크 꺾고 올림픽 출전 따낼까
- 완전히 잊힌 ‘잠실 홈런왕’...2군에서도 타율 0.150, 1군에선 김범석 ‘범바오 신드롬’ - MK스포
- 김하성의 5월, 출발이 좋다...멀티 출루와 호수비로 위닝시리즈 기여 [MK현장]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