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야' 역주행 주인공, 신현희와김루트 해체
이종현 기자 2019. 5. 1. 13:59
'오빠야'로 이름을 날린 신현희와김루트가 해체한다.
신현희와김투르 소속사는 1일 소셜미디어에 올린 공지에서 "신현희와김루트가 계약 만료로 인해 앞으로 각자의 길을 가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신현희도 자신의 개인 소셜미디어에 올린 글에서 "계약 해지로 인해 신현희와김루트가 각자의 활동을 하기로 결정했다"며 "앞으로 '신현희'로 계속 음악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며 있는 그대로 무대에서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현희와김루트는 보컬 신현희와 베이스 김루트로 이뤄진 2인조 밴드다. 2015년에 발매한 '오빠야'가 음원차트에서 역주행하며 유명해졌다. 지난해 7월에는 앨범 'The color of SEENROOT'를 발매했다.
신현희는 "찬란하고 아름다웠던 잊지못할 신루트의 시간들을 만들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린다"며 "부디 새로운 저의 시작에 많은 힘을 실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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