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리·김상경, 말단사원과 츤데레 부장..'미쓰 리'

최지윤 2019. 5. 1.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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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걸스데이' 출신 이혜리(25)와 탤런트 김상경(47)이 오피스 코미디를 선보인다.

tvN 새 드라마 '미쓰리'는 말단 경리직원에서 졸지에 대표이사가 된 '이선심'(이혜리)이 위기에 빠진 회사를 일으키기 위해 오합지졸 직원들과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다.

김상경은 "유 부장은 우리의 일상이 그대로 담긴 현실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조금이나마 위로와 힐링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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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리(왼쪽), 김상경

【서울=뉴시스】최지윤 기자 = 그룹 '걸스데이' 출신 이혜리(25)와 탤런트 김상경(47)이 오피스 코미디를 선보인다.

tvN 새 드라마 '미쓰리'는 말단 경리직원에서 졸지에 대표이사가 된 '이선심'(이혜리)이 위기에 빠진 회사를 일으키기 위해 오합지졸 직원들과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다. '38사기동대'(2016), '나쁜 녀석들-악의 도시'(2017)의 한동화 PD가 연출하고 박정화 작가가 쓴다.

선심은 청일전자 경리로 입사한 후 온갖 심부름을 도맡으며 이름도 없이 '미스 리'로 불린다. 특유의 긍정 에너지로 굳세게 버텨낸 인물이다. 망하기 직전 회사의 대표이사가 되면서 인간미 넘치는 리더로 성장한다. 김상경은 까칠한 현실주의자 부장 '유진욱'을 연기한다. 뼈아픈 충고로 선심이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혜리는 "처음 극본을 읽었을 때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라고 생각했다. 건강한 리더십에 대한 이야기에 끌렸다"며 "좋은 선배들과 작업하게 돼 영광"이라고 전했다. 김상경은 "유 부장은 우리의 일상이 그대로 담긴 현실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조금이나마 위로와 힐링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하반기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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