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한유라, 애틋한 부부애 '속마음 고백'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2019. 4. 30. 15: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형돈이 아내 한유라에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날 '40대 직장인 남성이 아내에게 남기고 싶은 유언 1위'를 맞히던 중 정형돈이 김성주에게 "만약에 유언 남긴다면 어떤 말을 남기고 싶냐"고 물었다.

정형돈은 "감정이 전달됐다"며 "어느 순간 그런 생각이 문득 든다. 예쁜 시절에 나를 만나서 결혼하고 애 낳고 살다 보니 좋은 시절 다 간 것 같고. 미안한 생각이 먼저 들더라"고 아내에 대한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한유라 인스타그램)

정형돈이 아내 한유라에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지난 29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김성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40대 직장인 남성이 아내에게 남기고 싶은 유언 1위’를 맞히던 중 정형돈이 김성주에게 “만약에 유언 남긴다면 어떤 말을 남기고 싶냐”고 물었다.

이에 김성주는 진심 어린 목소리로 “미안하고 고맙고. 나 없어도 행복해라”라고 말해 주위를 뭉클하게 했다. 이 이야기를 들은 정형돈은 눈시울을 붉혔다.

정형돈은 “감정이 전달됐다”며 “어느 순간 그런 생각이 문득 든다. 예쁜 시절에 나를 만나서 결혼하고 애 낳고 살다 보니 좋은 시절 다 간 것 같고. 미안한 생각이 먼저 들더라”고 아내에 대한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정형돈과 한유라는 지난 2009년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