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 소매치기 "유럽 여행 때 체크아웃 중 트렁크 세 개가 호로록→대범"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입력 2019. 4. 30.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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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숙이 소매치기를 당했던 경험을 털어놨다.

이날 김숙은 "6명이 체코 여행을 간 적이 있다. 호텔 체크아웃을 하던 중 소매치기를 당한 경험이 있다"면서 "체크아웃은 금방 끝나지 않냐. 마치고 금방 뒤를 돌았는데 트렁크 세 개가 없어졌더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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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김숙 소매치기 “유럽 여행 때 체크아웃 중 트렁크 세 개가 호로록→대범”

개그우먼 김숙이 소매치기를 당했던 경험을 털어놨다.

지난 29일 오전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김숙은 유럽 여행 중 소매치기를 당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날 김숙은 “6명이 체코 여행을 간 적이 있다. 호텔 체크아웃을 하던 중 소매치기를 당한 경험이 있다”면서 “체크아웃은 금방 끝나지 않냐. 마치고 금방 뒤를 돌았는데 트렁크 세 개가 없어졌더라”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김성주는 “거짓말 아니냐”고 의심했고, 김숙은 “진짜다. 눈 깜짝할 새에 트렁크 세 개가 호로록 사라졌다”면서 “자기 트렁크처럼 끌고 나가더라. 굉장히 대범했다”고 덧붙여 설명해 출연진들을 놀랍게 했다.

사진|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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