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김동욱X김경남X류덕환X박세영 한 자리에 모였다

김나경 2019. 4. 30.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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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김동욱, 김경남, 류덕환, 그리고 박세영까지 총출동한 버라이어티 결혼식 현장을 담은 스틸 컷을 공개해 화제다.

때문에 30일 방송에서는 김동욱부터 김경남, 류덕환, 박세영이 처음으로 한 자리에 모인 것은 물론, 재벌 3세 갑질계의 망나니로 통하는 이상이를 잡기 위한 최후의 작전이 펼쳐질 것을 예고해 기대와 궁금증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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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김동욱X김경남X류덕환X박세영 한 자리에 모였다 (사진=MBC)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김동욱, 김경남, 류덕환, 그리고 박세영까지 총출동한 버라이어티 결혼식 현장을 담은 스틸 컷을 공개해 화제다.

MBC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이 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면서 시청자들의 관심을 얻고 있다. 여기에 지난 엔딩에서 재벌 3세 이상이의 하늘을 찌르는 갑질 행패에 열 받은 김동욱이 “끝까지 가보자”라며 의미심장한 경고의 메시지를 날리는 장면은 순간 최고 시청률이 8.6%까지 치솟았고, 이 기록은 동시간대 방송되는 월화극의 순간최고시청률에서도 독보적인 1위를 차지했다.

때문에 30일 방송에서는 김동욱부터 김경남, 류덕환, 박세영이 처음으로 한 자리에 모인 것은 물론, 재벌 3세 갑질계의 망나니로 통하는 이상이를 잡기 위한 최후의 작전이 펼쳐질 것을 예고해 기대와 궁금증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에는 범상치 않은 사건들이 벌어지고 있는 결혼식장이 담겨 있어 호기심을 자아낸다. 그 중에서도 가장 먼저 눈길을 끄는 것은 결혼식이 채 끝나기도 전에 악덕 갑질계의 롤모델로 꼽히고 있는 새신랑 이상이(양태수 역)의 멱살을 제대로 잡고 있는 김동욱이다. 자신의 편에 서 준 든든한 지원군들과 함께 결혼식장의 꽃, 버진 로드를 떡 하니 가로막고 있는 김동욱은 그 자태만으로도 위풍당당함이 고스란히 느껴져 시선을 강탈한다. 뿐만 아니라 새신랑 이상이의 멱살을 잡고 있는 김동욱은 이번에는 절대 놔주지 않겠다는 결연한 의지가 고스란히 느껴지는 눈빛을 발산하고 있어 더욱 흥미진진하게 느껴진다. 여기에 허둥대며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고 있는 이상이를 바라보며 마치 ‘덤빌 테면 덤벼 봐’라고 말하고 있는 듯한 여유로운 표정과 자태에서는 이번에도 어김없이 장풍사이다를 선사할 김동욱의 활약을 기대케 한다.

이어 또 다른 스틸에서는 결혼식장 직원 복장에 마스크로 얼굴을 가리고 웨딩 케이크 모양의 얼음 조각상을 밀고 있는 김경남의 모습이 담겨있어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악덕 갑질과의 전쟁에 있어서 항상 치밀한 계획과 작전으로 환상적인 콤비 플레이를 보여줬던 김동욱과 김경남이 이번 결혼식장에서는 또 어떤 비밀 작전으로 허를 찌르는 공격을 펼치게 될 것인지 벌써부터 기대와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결혼식장 다른 한 켠에서는 박세영의 모습도 포착됐다. 갑작스럽게 벌어진 상황에 깜짝 놀란 수많은 하객들을 배경으로 그것도 버진 로드의 정 중앙에 선 채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는 박세영은 쉽게 범접할 수 없는 형사의 포스를 내뿜고 있다. 무엇보다 감출 수 없는 걸크러쉬 본능이 오롯이 느껴지는 날카로운 눈빛은 그녀가 이번 사건에 어떻게 연관되는 것인지, 그리고 그녀의 등장이 김동욱에게 어떤 영향을 끼치게 될 것인지 호기심을 무한 자극한다.

반면, 악덕 갑질과의 전쟁에 있어서 벌어질 상황을 미리 예상하고 거대한 판을 계획하는 설계자 류덕환의 모습 또한 인상적이다. 홀로 하객석에 앉아 무언가를 골똘히 생각하고 있는 류덕환의 눈빛에서는 특유의 냉철함과 영민함이 느껴지고 있지만 여전히 속내를 알 수 없는 포커페이스 표정을 짓고 있다. 때문에 일명 눈물의 웨딩 케이크라 불리는 이번 작전에서 그의 역할이 아군인지, 적군인지, 그리고 이번 작전에 있어서 그가 어떤 계획을 세운 것인지 시청자들의 관심과 기대를 높인다.

특히 이번에 공개된 스틸에서 가장 인상적인 것은 김동욱, 김경남, 류덕환, 박세영이 모두 같은 시각, 같은 장소에 모습을 드러냈다는 것이다. 지금까지 단 한 번도 네 사람이 한꺼번에 만난 적이 없었기 때문에 처음으로 한 자리에 모이게 된 이들이 어떤 전개를 맞이하게 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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