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7호 국도서 포르쉐 빗길사고 20대 운전자 사망

최수상 2019. 4. 29.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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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전 11시 48분께 울산시 울주군 웅촌면 웅촌교 인근 7호 국도에서 포르쉐 718 빅스타 차량이 중앙분리대와 옆길에 주차된 차량 등을 잇달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포르쉐 운전자 A(21)씨가 숨졌다.

경찰은 웅촌에서 양산 방면으로 달리던 포르쉐 차량이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이어 갓길 전신주와 차량 2대를 충격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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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울주군 웅촌면 웅촌교 인근 7호 국도에서 발생한 추돌사고로 포르쉐 718 빅스타 차량이 찢겨져 있다. /사진=울산지방경찰청 제공

【울산=최수상 기자】 29일 오전 11시 48분께 울산시 울주군 웅촌면 웅촌교 인근 7호 국도에서 포르쉐 718 빅스타 차량이 중앙분리대와 옆길에 주차된 차량 등을 잇달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포르쉐 운전자 A(21)씨가 숨졌다.

경찰은 웅촌에서 양산 방면으로 달리던 포르쉐 차량이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이어 갓길 전신주와 차량 2대를 충격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고 말했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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