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한현민 "수입? 친구들과 풀빌라 숙박, 돈 내가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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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한현민이 자신의 수입을 공개했다.
29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모델 한현민과 김칠두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어 한현민은 "모델 일 하기 전에는 다른 친구들에 비해 용돈이 적어 친구들한테 많이 얻어먹었다. 요즘은 친구들에게 고기를 사고 있다. 참 고마운 친구들"이라며 친구들과의 우정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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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한현민이 자신의 수입을 공개했다.
29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모델 한현민과 김칠두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명수가 공통질문이라며 한 달 수입을 묻자 한현민은 "고등학생인 제가 만지기에는 상당히 큰 금액"이라며 "수입을 다 부모님한테 드리고, 용돈을 받아쓴다"고 전했다.
이어 한현민은 "모델 일 하기 전에는 다른 친구들에 비해 용돈이 적어 친구들한테 많이 얻어먹었다. 요즘은 친구들에게 고기를 사고 있다. 참 고마운 친구들"이라며 친구들과의 우정을 과시했다. 덧붙여 "친구들이랑 풀빌라에 놀러 갔는데 펜션비를 내가 냈다"고 언급하기도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박명수는 집에서의 대접도 달라졌는지 물었고, "어머니의 밥상부터 다르다. 진수성찬이다. 제가 집에 들어오면 아버지는 문 닫고 인사도 안하셨는데 지금은 나와서 반갑게 인사해주신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한현민은 국내 1호 흑인 혼혈 모델로, 2017년 미국 타임지 선정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대 30인'에 선정되는 등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디지털뉴스부기자 dt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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