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몽' 조복래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에 뜻깊은 작품 영광"

[뉴스엔 배효주 기자]

조복래의 카리스마 넘치는 '이몽' 스틸이 공개됐다.

5월 4일 첫 방송되는 MBC 특별기획 '이몽'(연출 윤상호/ 극본 조규원/ 제작 이몽 스튜디오 문화전문회사)에서 조복래는 일제 무단 통치 세력에 맞선 의열단의 김남옥 역으로 출연한다.

이날 공개된 스틸 속 조복래의 모습은 긴장감을 그대로 느끼기에 충분하다. 조복래가 맡은 김남옥은 실존했던 조선 총잡이로, 독립을 위해 무장 투쟁의 최선봉에 앞장선다.

극중 무장 독립 투쟁을 이끈 의열 단장 김원봉(유지태 분)의 오른팔로, 조선인 의사 이영진(이요원 분)과 김원봉 사이에서 의리와 투지로 뭉친 시대적 인물로 극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조복래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한 해에 이렇게 뜻 깊은 작품에 출연할 수 있어서 굉장히 영광이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4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사진=드라마 스틸)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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