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안타' 추신수, 시즌 3호포 폭발..TEX 2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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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37·텍사스 레인저스)가 맹타를 휘두르며 팀의 2연승을 이끌었다.
추신수는 2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의 T-모바일 파크에서 벌어진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경기에서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6타수 3안타(1홈런) 2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
추신수의 타율은 0.319에서 0.330(97타수 32안타)으로 상승했다.
30일 경기가 없어 휴식을 가질 예정인 추신수는 내달 1일부터 강정호의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2연전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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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37·텍사스 레인저스)가 맹타를 휘두르며 팀의 2연승을 이끌었다.
추신수는 2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의 T-모바일 파크에서 벌어진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경기에서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6타수 3안타(1홈런) 2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
추신수는 시즌 3호포를 터뜨리면서 27일 대타 홈런 이후 이틀 만에 홈런포를 재가동했다. 또한 4경기 연속 안타이자 2경기 연속 멀티히트 게임을 펼치며 쾌조의 컨디션을 이어갔다. 추신수의 타율은 0.319에서 0.330(97타수 32안타)으로 상승했다.
추신수는 1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우전안타를 뽑아냈다. 올 시즌 1회 타율 0.667(18타수 12안타)를 증명하듯 첫 타석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어 헌터 펜스의 내야안타 때 홈을 밟아 선취점을 올렸다.
3회초와 4회초, 5회초에는 각각 좌익수 뜬공과 2루수 땅볼, 삼진으로 물러나며 침묵했다. 그러나 추신수의 방망이는 7회초 다시 불을 뿜었다. 2사 1,2루 상황에서 네 번째 타석을 맞은 추신수는 중전 적시타를 쳐냈다.
이후 9회초에는 코너 사젝의 6구 슬라이더를 통타해 우월 솔로 아치로 연결했다. 팀 승리의 쐐기를 박는 홈런이었다. 추신수의 맹활약에 힘입어 텍사스는 이날 경기에서 시애틀을 14-1로 제압했다. 전날 15-1 대승에 이어 2연승. 이로써 텍사스는 14승 13패가 됐다.
30일 경기가 없어 휴식을 가질 예정인 추신수는 내달 1일부터 강정호의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2연전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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