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효림 '비켜라 운명아' 종영 소감 "울고 웃었다"

현혜선 기자 2019. 4. 27.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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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효림이 '비켜라 운명아' 종영 소감을 밝혔다.

서효림은 27일 소속사 콘텐츠Y의 공식 영상 채널을 통해 KBS1 일일드라마 '비켜라 운명아'(극본 박계형·연출 곽기원) 작별 인사를 전했다.

공개된 영상 속 서효림은 "지난 가을에 촬영을 시작했는데 벌써 봄이 오고 마지막 회라니 실감이 나지 않는다"고 말문을 열었다.

바쁘게 달려온 서효림은 '비켜라 운명아' 종영 후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검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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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켜라 운명아 서효림 / 사진=콘텐츠Y 제공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인턴기자] 배우 서효림이 '비켜라 운명아' 종영 소감을 밝혔다.

서효림은 27일 소속사 콘텐츠Y의 공식 영상 채널을 통해 KBS1 일일드라마 '비켜라 운명아'(극본 박계형·연출 곽기원) 작별 인사를 전했다.

공개된 영상 속 서효림은 "지난 가을에 촬영을 시작했는데 벌써 봄이 오고 마지막 회라니 실감이 나지 않는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한승주 역을 맡으며 많이 울고 웃었다"며 "연기했던 시간들이 한동안 잊혀지지 않을 것 같다"고 감회를 표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비켜라 운명아'를 사랑해주신 시청자께 감사 드린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배우가 되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그간 서효림은 '비켜라 운명아'로 평일 지상파 시청률 1위를 지키며 존재감을 보여줬다. 특히 해당 드라마를 통해 능동적인 여성 캐릭터를 그리며 안방극장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이후 주변 환경으로 인해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을 택한 상황에서 섬세한 감정연기를 선보이며 극의 몰입도를 높이기도 했다.

바쁘게 달려온 서효림은 '비켜라 운명아' 종영 후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검토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인턴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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