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미 눈물 "최근 드라마 촬영, 반려견 혼자있는 시간 많아"(마리텔 V2)

양소영 입력 2019. 4. 27.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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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 V2' 배우 정유미가 반려견 생각에 눈물을 보였다.

2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이하 '마리텔 V2')에서는 반려견 그린이와 함께 1인 방송에 나선 정유미의 모습이 전파를 나타났다.

이날 방송에서 정유미는 전문가를 초빙해 반려견에 대한 여러 지식을 배웠다.

정유미는 "최근 드라마를 계속해 찍다 보니 함께할 시간이 부족했다. 그린이가 혼자 있는 시간이 많다"며 눈물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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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마리텔 V2’ 배우 정유미가 반려견 생각에 눈물을 보였다.

2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이하 ‘마리텔 V2’)에서는 반려견 그린이와 함께 1인 방송에 나선 정유미의 모습이 전파를 나타났다.

이날 방송에서 정유미는 전문가를 초빙해 반려견에 대한 여러 지식을 배웠다. 정유미는 “우리 그린이가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정유미와 전문가는 타로를 통해 반려견의 속마음을 알아보기로 했다.

전문가는 “반려견이 주인을 생각하면 기분이 좋고 어디든 달려 가고 싶어 한다. 그런데 혼자 있는 시간이 많고 기다리는 시간이 많아 그리워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유미는 “최근 드라마를 계속해 찍다 보니 함께할 시간이 부족했다. 그린이가 혼자 있는 시간이 많다”며 눈물을 보였다. 정유미는 “사실 ‘마리텔 V2’에 출연한 이유도 추억을 만들기 위해서였다”고 털어놨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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