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 피해자 조롱·승리 300명 파티 성접대 의혹..오늘의 버닝썬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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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승리, 정준영, 최종훈 등이 포함된 문제의 단체 대화방 멤버들을 둘러싼 추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정준영은 성폭행 피해를 주장하는 여성을 조롱했고, 승리는 300명을 불러모은 파티를 개최해 성접대를 한 의혹에 휩싸였다.
경찰이 승리의 성접대 의혹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정준영이 승리 등이 있는 카톡방에 불법 촬영한 성관계 동영상을 유포한 사실을 확인하고 수사를 시작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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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승리, 정준영, 최종훈 등이 포함된 문제의 단체 대화방 멤버들을 둘러싼 추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정준영은 성폭행 피해를 주장하는 여성을 조롱했고, 승리는 300명을 불러모은 파티를 개최해 성접대를 한 의혹에 휩싸였다.
A는 단체 대화방의 존재가 세상에 알려지자 최종훈에게 “혹시 내 몰카를 찍었느냐”고 물었고 최종훈은 “네 이야기조차 나오지 않았다. 나중에 밥이나 먹자”고 답했다. 그러나 실제 대화방에서 정준영과 다른 멤버들은 A의 음성파일과 사진 등을 공유했고 정준영은 “결국 걔는 연예인이랑 자고 싶었던 것”이라며 피해자를 조롱했다.
A는 “물건 가지도 놀듯이 아무런 기억도 안 나는 상태의 저를. 수치스럽고 다 처벌 받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보도에 따르면, 당시 승리는 일본인 투자자들과 함께 고깃집에서 식사를 한 뒤 해당 주점으로 자리를 옮겼다. 경찰은 당시 크리스마스 파티에서 성매매 알선이 있었을 것으로 보고 참석자들을 조사 중이다.
승리 측은 "당시 유흥업소 종업원이 없었고 성매매가 이뤄질 자리가 아니었다"고 반박했다.
관련해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23일 오후 승리와 유리홀딩스 전 대표 유인석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비공개 소환조사를 했다. 경찰은 두 사람을 상대로 성 접대 의혹에 대해 집중 추궁했고 경찰은 조만간 신병확보를 위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단톡방 스캔들'은 가수 승리의 클럽 버닝썬 사태에서 비롯됐다. 경찰이 승리의 성접대 의혹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정준영이 승리 등이 있는 카톡방에 불법 촬영한 성관계 동영상을 유포한 사실을 확인하고 수사를 시작한 것이다. 정준영은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구속됐으며 승리와 유인석 전 대표는 성매매, 자금 횡령 등 혐의를 받고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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