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민, 아시아캐롬선수권 1쿠션 준우승
2019. 4. 24. 18:27
결승전서 베트남 마민캄에 51:100 패배
24일부터 3쿠션 조별리그
24일부터 3쿠션 조별리그
[MK빌리어드뉴스 이우석 기자] 서현민(충남연맹·세계랭킹 50위)이 ‘제10회 아시아캐롬선수권대회’ 1쿠션 준우승을 차지했다.
23일 오후 베트남 호치민시 응우옌 두 스타디움에서 열린 결승서 서현민은 마민깜(베트남·22위)에 51:100(15이닝)으로 패배, 아쉽게 준우승했다. 공동3위는 베트남의 팜반헝과 팜 꾸옥 투안(475위).
5이닝까지 44:23으로 뒤진 서현민은 7이닝부터 8-4-4-2점을 연속 득점하며 추격에 나섰다. 그러나 9이닝째 후구 마민캄이 하이런 23점으로 74:39로 앞서 승기를 잡았다. 결국 15이닝째 마민캄이 남은 6점을 추가해 그대로 경기가 종료됐다.
한편, 1쿠션에 출전한 조명우(실크로드시앤티·27위) 오성욱(서울·45위) 이승진(대구·68위)은 각각 팜꾸옥투안, 보푸옥탄, 팜반헝 등 베트남 벽을 넘지 못하고 각각 16강과 8강서 탈락했다.
1쿠션이 마무리된 ‘제10회 아시아캐롬선수권대회’는 24일부터 3쿠션 조별예선을 치른다. 3쿠션에는 ‘디펜딩챔피언’ 조재호(서울시청·3위) 허정한(경남·12위) 등 12명의 한국선수가 출전한다. [samir_@mk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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