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플라잉 "일본 콘서트 벌써 매진, 지구 한바퀴 돌 것"

김한길 기자 2019. 4. 24.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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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엔플라잉이 국내외 팬들에 대한 진한 애정을 드러냈다.

엔플라잉(이승협 차훈 김재현 유회승)의 새 미니앨범 '플라이 하이 프로젝트#3(FLY HIGH PROJECT#3) 봄이 부시게' 발매 기념 인터뷰가 24일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 플레이스비브에서 진행됐다.

이날 이승협은 "일본 콘서트가 투어로 진행되는데 2500석이 벌써 매진됐다. 꾸준히 일본에서도 라이브를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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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플라잉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밴드 엔플라잉이 국내외 팬들에 대한 진한 애정을 드러냈다.

엔플라잉(이승협 차훈 김재현 유회승)의 새 미니앨범 '플라이 하이 프로젝트#3(FLY HIGH PROJECT#3) 봄이 부시게' 발매 기념 인터뷰가 24일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 플레이스비브에서 진행됐다.

이날 이승협은 "일본 콘서트가 투어로 진행되는데 2500석이 벌써 매진됐다. 꾸준히 일본에서도 라이브를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이승협은 "재현이가 항상 얘기하는 게 지구 한 바퀴를 도는 거다. 전 세계 팬분들에게 저희의 공연을 보여주고 싶다. 열심히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차훈은 "지방에 계신 팬들에게 '와줬으면 좋겠다'는 말을 들을 때마다 속상하다. 전국투어를 돌 수 있는 밴드가 되고 싶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앞으로도 더욱더 열심히 해서 국내, 해외 활동이 많아지게 할 것"이라면서 "이번 '봄이 부시게' 활동을 통해 팬들, 모든 분들에게 최고의 봄을 선사하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FNC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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