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회승 "엔플라잉 합류해 성공시킬 자신 있었다"

김한길 기자 2019. 4. 24.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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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엔플라잉의 유회승이 팀에 합류해 성공시킬 자신이 있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엔플라잉(이승협 차훈 김재현 유회승)의 새 미니앨범 '플라이 하이 프로젝트#3(FLY HIGH PROJECT#3) 봄이 부시게' 발매 기념 인터뷰가 24일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 플레이스비브에서 진행됐다.

이날 유회승은 어떠한 생각으로 엔플라잉에 햡류했느냐라는 질문에 "그 질문을 합류한 후 승협이 형이 물어본적이 있다. 저는 좋아서 들어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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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플라잉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밴드 엔플라잉의 유회승이 팀에 합류해 성공시킬 자신이 있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엔플라잉(이승협 차훈 김재현 유회승)의 새 미니앨범 '플라이 하이 프로젝트#3(FLY HIGH PROJECT#3) 봄이 부시게' 발매 기념 인터뷰가 24일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 플레이스비브에서 진행됐다.

이날 유회승은 어떠한 생각으로 엔플라잉에 햡류했느냐라는 질문에 "그 질문을 합류한 후 승협이 형이 물어본적이 있다. 저는 좋아서 들어왔다"고 밝혔다.

그러자 이승협은 "지금도 평탄하지는 않지만, 대중들이 엔플라잉 이름을 많이 몰랐던 상황이었다. 그래서 '너는 왜 들어오고 싶은거냐'고 물었다. 당시 회승이가 '저는 어떻게든 제가 엔플라잉을 성공시킬 거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유회승은 "자신 있었다. 저의 대한 자존감이 충분했다. 항상 실력 있는 아티스트, 꾸준히 좋은 음악을 내는 아티스트 면 언젠가 대중들이 들어줄 거라는 생각이 마음속에 있었다. 내가 잘하고 잘할 준비가 돼 있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전에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댄스 장르도 해봤는데, 이제 제 적성을 찾은 것 같다. 댄스보다는 밴드가 적성이 맞지 않나라는 생각이 든다"라고 덧붙였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FNC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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