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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인도 시장개척·투자유치 팔 걷어

전대식 부시장 등 24∼26일 뉴델리, 첸나이서 활동

(김제=뉴스1) 김재수 기자 | 2019-04-24 15:26 송고
김제시 방문단이 코트라 인도 첸나이 무역관 관계자들과 인도기업의 투자유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뉴스1
김제시 방문단이 코트라 인도 첸나이 무역관 관계자들과 인도기업의 투자유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뉴스1

전북 김제시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인도 뉴델리와 첸나이를 중심으로 시장개척과 잠재투자기업 유치활동에 나섰다.

전대식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투자유치·수출업무 담당부서로 구성된 방문단은 뉴델리무역관과 첸나이무역관을 방문해 화장품, 기계부품 등 인도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10여개 기업의 수출 지원협력과 외국인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한다.
방문단은 첫날인 24일 코트라 서남아지역본부인 뉴델리 무역관에서 현지 지원팀을 대상으로 김제시 투자여건을 홍보하고 수출 유망상품 발굴·해외시장 조사활동을 펼쳤다.

아울러 한국 기업이 많이 진출해 있는 코트라 첸나이 무역관과 중소기업의 인도시장 판로 개척·홍보 지원은 물론 인도 기업의 투자유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기도 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중소기업 해외 세일즈 출장지원과 김제제품 구매단 유치, 중소기업 현지 지사화 사업 지원, 인도 잠재투자 유망기업 유치를 위한 협업 등을 공동으로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전대식 부시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우수한 중소기업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인도시장에 진출하는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지속적으로 수출기업에 대한 지원과 외국인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kjs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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