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정환, MBC '이몽' 합류..이요원X유지태와 호흡

유청희 2019. 4. 24.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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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설정환이 MBC 새 드라마 '이몽'(극본 조규원, 연출 윤상호)에 합류했다.

후너스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설정환이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기획된 드라마 '이몽'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24일 밝혔다.

설정환은 드라마 '데릴남편 오작두' '밥상 차리는 남자'를 비롯해 다양한 드라마에 출연했다.

'이몽'은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경성과 만주 그리고 중국 상해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은 첩보 멜로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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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유청희 기자]

설정환/사진제공=후너스엔터테인먼트

배우 설정환이 MBC 새 드라마 ‘이몽’(극본 조규원, 연출 윤상호)에 합류했다.

후너스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설정환이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기획된 드라마 ‘이몽’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24일 밝혔다.

설정환은 극 중 일본 보육시설에서 자란 조선인으로, 일본 헌병대 소장 히로시(이해영)의 부관인 마루 역을 맡았다. 언제나 히로시의 곁을 지키며 입이 무겁고 그의 명령이라면 이유를 불문하고 처리하는 인물이다.

설정환은 드라마 ‘데릴남편 오작두’ ‘밥상 차리는 남자’를 비롯해 다양한 드라마에 출연했다.

‘이몽’은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경성과 만주 그리고 중국 상해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은 첩보 멜로드라마다. 일본인에게 양육된 조선인 외과 의사가 상해 임시정부의 첩보요원이 되어 태평양 전쟁의 회오리 속에서 활약을 펼치는 시대극이다. 유지태, 이요원, 남규리, 임주환 등이 출연한다.

‘이몽’은 오는 5월 4일 처음 방송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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