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 사람엔터 계약..이하늬·이제훈과 한솥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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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엄정화(50)가 사람엔터테인먼트와 손을 잡았다.
사람엔터테인먼트는 "엄정화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23일 밝혔다.
엄정화는 1992년 영화 '바람 부는 날이면 압구정동에 가야 한다'(감독 유하)로 연예계에 발을 들였다.
사람엔터테인먼트에는 영화배우 조진웅(43), 이하늬(36), 이제훈(35), 변요한(33)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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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지윤 기자 = 영화배우 엄정화(50)가 사람엔터테인먼트와 손을 잡았다.
사람엔터테인먼트는 "엄정화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23일 밝혔다.
엄정화는 1992년 영화 '바람 부는 날이면 압구정동에 가야 한다'(감독 유하)로 연예계에 발을 들였다. 이듬해 가수로 데뷔, '배반의 장미' '초대' '몰라'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켰다. 드라마 '아내'(2003), '결혼 못하는 남자'(2009), '마녀의 연애'(2014), 영화 '결혼은 미친 짓이다'(감독 유하·2002), '싱글즈'(감독 권칠인·2003), '해운대'(감독 윤제균·2009), '미쓰 와이프'(감독 강효진·2015) 등에서 활약했다. '오케이! 마담'(감독 이철하) 촬영에 한창이다.
사람엔터테인먼트에는 영화배우 조진웅(43), 이하늬(36), 이제훈(35), 변요한(33) 등이 소속돼 있다.
pl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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