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홍윤화 "같이 야식 먹을 친구 있어 좋다" 결혼 추천

신우진 2019. 4. 22.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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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홍윤화(32·사진 왼쪽)가 동료 개그맨 김민기(37·〃 오른쪽)와의 결혼 생활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날 홍윤화는 "결혼 6개월 차인데 너무 재밌다"며 "연애와 결혼은 약간 다른데 더 재밌다"고 신혼 근황을 전했다.

뮤지는 이 자리에서 홍윤화에게 "결혼 전 30㎏을 감량했다던데 지금도 잘 유지 중이냐"고 질문했다.

한편 홍윤화와 김민기 부부는 9년간의 연애 끝에 지난해 11월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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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홍윤화(32·사진 왼쪽)가 동료 개그맨 김민기(37·〃 오른쪽)와의 결혼 생활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
 
2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서는 가수 뮤지(본명 이용운)가 스페셜 DJ로 나선 가운데 게스트로 홍윤화와 함께 개그맨 문세윤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홍윤화는 “결혼 6개월 차인데 너무 재밌다”며 ”연애와 결혼은 약간 다른데 더 재밌다”고 신혼 근황을 전했다.
 
”결혼을 추천한다”며 그는 “새벽에 야식 같이 먹을 친구도 있고, 싸우다가도 한 공간에 있으니까 금방 풀어진다”고 결혼의 장점을 설명했다.
 
아울러 “함께 하니 좋은 게 더 많아지더라”며 “남편이 또 잘 챙겨준다”고 자랑(?)했다.
 
나아가 “남편이 깔끔해서 다 청소한다”고 말해 잉꼬부부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뮤지는 이 자리에서 홍윤화에게 “결혼 전 30㎏을 감량했다던데 지금도 잘 유지 중이냐”고 질문했다.  
 
이에 홍윤화는 “요즘 보시다시피 요요란 친구가 놀러왔다”며 ”창문 틈으로 좀 들어왔다”고 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홍윤화와 김민기 부부는 9년간의 연애 끝에 지난해 11월 결혼했다.
 
신우진 온라인 뉴스 기자 ace5@segye.com
사진=홍윤화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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