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연패 후 플레이오프 진출해낸 고양 오리온

2019. 4. 22.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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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2019 SKT 5GX 프로농구가 지난 21일 막을 내렸다.

1, 2라운드에서 10연패에 빠져 최하위로 시즌을 시작한 고양 오리온은 4라운드부터 반등을 시작해 7승 2패로 선전하며 순위를 6위까지 끌어올렸다.

비록 6강 플레이오프에서 1승 3패로 전주 KCC에 패해 탈락했지만, 역대 최초로 정규리그에서 10연패를 한 후 플레이오프에 진출해낸 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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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가 지난 21일 막을 내렸다. 1, 2라운드에서 10연패에 빠져 최하위로 시즌을 시작한 고양 오리온은 4라운드부터 반등을 시작해 7승 2패로 선전하며 순위를 6위까지 끌어올렸다. 상무 전역 후 합류한 이승현의 가세로 오리온은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kt를 꺾고 5위에 올라 '봄 농구'에 합류했다. 비록 6강 플레이오프에서 1승 3패로 전주 KCC에 패해 탈락했지만, 역대 최초로 정규리그에서 10연패를 한 후 플레이오프에 진출해낸 팀이다. 사진은 지난 3월 25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CC와의 6강 플레이오프 2차전 경기에서 승리 후 기뻐하는 고양 오리온 모습. 2019.4.22 [연합뉴스 자료사진]

pho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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