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아♥장범준, 사랑둥이 남매와 단란한 가족사진 공개 (ft.뽀뽀실패) [DAY컷]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2019. 4. 22.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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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장범준의 아내이자 배우 송승아(송지수)가 단란한 가족사진을 공개했다.

송승아는 "가족 사진이 별로 없어서, 이 참에 찍어야 오빠도 방송이라서 싫다고 못할 것 같다"고 말했고, 장범준은 "지금은 얼굴이 많이 괜찮아진 상태. 과거 사진을 한 번 검색해봐야 한다"며 사진 찍기를 꺼리는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그리고 송승아가 SNS를 통해 언급한 '실패한 뽀뽀' 사진은 장범준이 너무 부끄러워한 탓에 실패로 남은 에피소드까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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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DAY컷] 송승아♥장범준, 사랑둥이 남매와 단란한 가족사진 공개 (ft.뽀뽀실패)

가수 장범준의 아내이자 배우 송승아(송지수)가 단란한 가족사진을 공개했다.

22일 송승아는 자신의 SNS를 통해 “이제 올릴 수 있는 가족사진”이라는 설명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장범준 송승아 부부와 장조아 장하다 남매의 행복한 한 순간이 오롯이 담겨있다. “결국 뽀뽀는 실패한 2탄도 곧”이라는 메시지로 비하인드 컷 예고도 해 기대를 안겼다.
지난 2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이들의 가족사진 촬영기가 방송됐다. 송승아는 방송 후 SNS를 통해 사진을 공개한 것.
이날 학동역 근처의 한 스튜디오를 찾은 장범준, 송승아 가족. 송승아는 “가족 사진이 별로 없어서, 이 참에 찍어야 오빠도 방송이라서 싫다고 못할 것 같다”고 말했고, 장범준은 “지금은 얼굴이 많이 괜찮아진 상태. 과거 사진을 한 번 검색해봐야 한다”며 사진 찍기를 꺼리는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그러면서 장범준은 “솔직히 애들을 돌보지 않을 땐 그런 생각을(사진을 남기는 것) 안 했다. 그런데 우리 애들이 놀고 있는 모습을 보면 ‘진짜 예쁘다’는 생각이 든다. 예쁜 모습을 남기고 싶다”며 부성애를 드러냈다.
이날 송승아는 결혼 당시 임신 상태였기 때문에 아쉬웠던 마음을 달래기 위해 다시 한번 웨딩드레스를 입었다. 이를 본 장범준은 “오늘도 여전히 아름답다”며 아내 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그리고 송승아가 SNS를 통해 언급한 ‘실패한 뽀뽀’ 사진은 장범준이 너무 부끄러워한 탓에 실패로 남은 에피소드까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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