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브레임 4분 싸워 대전료 9억..최승우 64배

김건일 기자 2019. 4. 21.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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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헤비급 챔피언으로 현재는 7위에 랭크된 알리스타 오브레임(38, 네덜란드)은 코미어보다 더 비싼 선수다.

21일(한국 시간) UFC 러시아 대회에서 대전료 86만5000달러(9억8300만 원)를 받았다.

승리 수당 없이 85만 달러가 순수 대전료, 1만5000 달러가 보너스다.

러시아 출신 신예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오브레임을 제외한 나머지 21명의 대전료를 더한 87만1500달러와 맞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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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리스타 오브레임(오른쪽)은 알렉세이 올레네익을 1라운드 4분 45초 만에 TKO로 꺾었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지난해 11월 헤비급 챔피언 다니엘 코미어가 방어전 대전료로 받은 돈은 64만 달러(7억2700만 원).

전 헤비급 챔피언으로 현재는 7위에 랭크된 알리스타 오브레임(38, 네덜란드)은 코미어보다 더 비싼 선수다.

21일(한국 시간) UFC 러시아 대회에서 대전료 86만5000달러(9억8300만 원)를 받았다.

승리 수당 없이 85만 달러가 순수 대전료, 1만5000 달러가 보너스다.

러시아 출신 신예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오브레임을 제외한 나머지 21명의 대전료를 더한 87만1500달러와 맞먹는다.

메인이벤트 무대에 선 오브레임은 알렉세이 올레네익(41, 러시아)를 1라운드 4분 45초 만에 펀치 TKO로 꺾었다.

오브레임은 UFC 헤비급을 대표하는 슈퍼스타. 2000년대 초중반 K-1과 스트라이크 포스, 프라이드 헤비급 정상에 섰고 2011년부터 현재까지 UFC에서 경쟁하고 있다.

UFC에 데뷔한 최승우는 1만3500만 달러(1500만 원)를 받았다. 순수 대전료가 1만 달러, 3500달러가 보너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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