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명품, 대체불가 스타★" [김유림의 연예담]
강렬한 색감과 사랑스러운 디자인의 ‘구찌’는 여러 아이돌이 애용하는 브랜드다. 그중 방탄소년단 뷔는 무대의상으로도, 사복으로도 구찌를 자주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뱀이 그려진 가방이나 화려한 패턴의 재킷 등 다소 어려울 수 있는 화려한 구찌의 제품들을 찰떡같이 소화해내 ‘인간 구찌’로 불린다. 2018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는 방탄소년단 7명 전원이 각자의 개성을 살린 구찌 스타일링으로 단체 ‘인간 구찌’로 거듭나기도 했다.
3.빅뱅 지드래곤
평소 샤넬 패션쇼에 참석하는 패셔니스타 지드래곤은 샤넬하면 떠오르는 스타다. 자신만의 샤넬 브랜드의 가치를 한층 높이며 플래시 사례를 독차지하고 있다. 2014년 1월 파리에서 열린 샤넬 오뜨 쿠튀르 패션쇼를 시작으로 칼 라거펠트의 지속적인 패션쇼 초청을 받았다. 특히 2015년에는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 줄리안 무어, 바네사 파라디 등과 함께 카지노를 콘셉트로 한 샤넬 오뜨 쿠튀르의 무대를 꾸미며 화제를 모았다.
4.배두나
배두나는 한국을 대표하는 뮤즈로서 루이비통 아티스틱 디렉터인 니콜라스 제스키에르와의 각별한 관계를 유지하며 지속적으로 브랜드와의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이례적이다. 앞서 배두나는 "루이비통 뮤즈라 해외 나가면 국빈급 대우를 받는다"는 MC들의 말에 손사레를 치며 부끄러워 했다. 그는 "전속계약"이라며 "라이벌 브랜드 홍보 말고 딱 거기 것만 대표한다. 다른 옷은 입으면 안 된다. 공식 행사 같은 데서도 전속 브랜드를 입고 일상 생활에서도 입게끔 돼 있다"고 자신의 계약 사항에 대해 설명했다.
5.배수지
‘국민 첫사랑’이라는 별칭과 함께 풋풋한 매력으로 큰 사랑을 받아온 수지.이태리 명품 패션하우스 펜디(FENDI)의 초청으로 2017 F/W 컬렉션 쇼에 한국 대표로 참석한 수지가 아름다운 비주얼로 현장을 들썩이게 했다. 펜디의 모델 수지는 펜디 특유의 우아하고 세련된 느낌을 제대로 살렸다는 평을 받았다.
6. 마마무 화사
지난해 5월 마마무 화사는 구찌 수영복에 핫팬츠, 벨트를 착용하고 서경대학교 축하무대에 올랐다. 시크하면서도 섹시, 파격적인 모습의 화사는 공연 직후 ‘섹시하다’. ‘역시 퀸화사’ 등의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이후 수영장이 아닌 야외에서 수영복을 민소매처럼 활용한 차림이 화제가 되면서 비슷한 ‘수영복 패션’이 인기를 끌었다.
7. 에이핑크 손나은
무슨 설명이 더 필요할까. ‘손나은-아디다스=0’은 이미 공식이 돼 있다. 안무 연습 영상 하나로 아디다스 레깅스를 완판시킨 손나은의 아디다스 소화력은 그야말로 어마어마했으니까. 하도 ‘손나은이 입은 아디다스 레깅스’를 찾는 사람이 많아지자 아디다스는 결국 손나은을 모델로 기용하기에 이르렀다. ‘선 완판 후 모델’이라는 새로운 선례를 만들어낸 셈. 그리고 그 영향력의 원천에는 손나은의 탄탄한 보디라인이 있었다.
8. 강다니엘
9.박신혜
샤넬의 뮤즈로 파리 패션위크를 빛낸 또 한명의 스타는 박신혜. 파리패션위크샤넬 2018 봄-여름 컬렉션쇼에서 박신혜는 트위드 소재의 스커트에 볼륨감이 살아있는 퍼프 블라우스를 매치한 공식석상 패션으로 취재진들의 시선을 모았다. 그녀는 현지에서도 아름다움과 세련된 애티튜드로 현장의 시선을 사로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프랑스 파리 그랑 팔레에서 진행된 샤넬 2017 봄·여름 오뜨 꾸뛰르 컬렉션에서 박신혜는 트위드 소재의 재킷과 스커트로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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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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