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일본 홋카이도 호텔 화재 관련 영사 조력 제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외교부는 일본 홋카이도 호텔 화재로 한국인 10여 명이 다친 사건과 관련해 주 삿포로 총영사관 직원을 화재 현장으로 보내 우리 국민의 피해 상황과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여행사 측과 향후 대책을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또 주 삿포로 총영사관은 향후 일본 관계 당국을 통해 화재 원인을 파악하고 관련 여행사들과 긴밀히 연락해 필요한 영사 조력을 적극 제공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외교부는 일본 홋카이도 호텔 화재로 한국인 10여 명이 다친 사건과 관련해 주 삿포로 총영사관 직원을 화재 현장으로 보내 우리 국민의 피해 상황과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여행사 측과 향후 대책을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또 주 삿포로 총영사관은 향후 일본 관계 당국을 통해 화재 원인을 파악하고 관련 여행사들과 긴밀히 연락해 필요한 영사 조력을 적극 제공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오늘 새벽 2시쯤, 일본 홋카이도 노보리베쓰시에 있는 온천 호텔에서 불이나 한국인 50여 명을 포함한 투숙객 2백여 명이 로비로 대피했습니다.
NHK와 교도 통신 등 현지 매체들은 화재로 객실 등에 있던 한국인 관광객 13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모두 경상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불은 호텔 1층 기계실에서 발생했으며 1시간 만에 완전히 꺼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민철 기자 (mcpark@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닭백숙 몸매'라고?..해도 해도 안되는 중국 축구
- "비글 찾아 삼만리"..'세금 펑펑' 일주일간의 미국 출장
- [팔수록 人災 ] 국책연구기관이 "지진 위험 없다"
- "재판결과 유출 왜 문제냐" 묻자..동문서답한 판사
- "터널처럼 가운데만 보여"..망막색소변성증 의심!
- [영상] 실제 판례로 경험해보는 판사 게임, 체험해본다면?
- 아이가 숨져도..수술실은 물론 '복도 CCTV'도 안 주는 병원
- 美 '굳히기' VS 北·中 '버티기'..한반도 운명은?
- '한일 위안부 합의', 잘못 끼운 첫 단추에 사법부도 외교부도 고민
- [단독] 검찰 '김학의, 피해여성 오피스텔 출입' 정황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