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환·경수진·송원석박세완, 2019년과 조선시대 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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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강지환(43), 경수진(32), 송원석(31), 박세완(25)이 TV조선 새 드라마 '조선 생존기'에 출연한다.
제작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는 "6월 방송 예정인 '조선생존기'에 이들이 주연으로 출연한다"며 "2019년 '흙수저'로 고달픈 삶을 살다가 500년 전 신분사회인 조선시대로 불시착한 '한정록'과 주변인물들의 고군분투기"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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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수지 기자 = 탤런트 강지환(43), 경수진(32), 송원석(31), 박세완(25)이 TV조선 새 드라마 '조선 생존기'에 출연한다.
제작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는 "6월 방송 예정인 '조선생존기'에 이들이 주연으로 출연한다"며 "2019년 '흙수저'로 고달픈 삶을 살다가 500년 전 신분사회인 조선시대로 불시착한 '한정록'과 주변인물들의 고군분투기"라고 전했다.
'조선생존기'는 가난해도 한 가지 반드시 지켜야 할 것이 있는 2019년 청춘 '한정록'과 사람대접 못 받는 천출이자 애초에 가진 게 없어 잃을 것도 없는 조선의 청춘 '임꺽정'이 만나 펼치는 유쾌한 활극이다.
강지환은 극중 국가대표 양궁선수 출신 택배기사 '한정록'역을 맡았다. 최고 에이스로 이름을 알렸으나 순식간에 추락하게 된 인물이다. 택배기사 계약직으로 생존하던 중 극적인 사건으로 조선시대로 날아가게 된다.
경수진은 유복한 가정에서 자란 재활의학과 레지던트 1년차 '이혜진'을 연기한다. 품격 있는 말씨와 도도한 분위기의 의사로, 양궁선수 '한정록'과 '평등한 연애'를 했던 첫사랑이다. '한정록'과 7년 만에 재회하면서 그녀의 삶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 간다.
송원석은 1562년 실존 인물 '임꺽정'을 연기한다. 거구와 달리 '꽃미모'와 영특함이 돋보이는 인물이다. 인간 대접을 못 받는 백정으로 살면서 자아를 발견하지 못하다가 '한정록'을 만난 후 마음에 반란의 불씨를 피운다.
'한정록'의 동생 '한슬기'로 나오는 박세완은 '한정록'보다 15세 어리지만 정신연령과 판단력이 오빠보다 뛰어난 인물을 연기한다. '한슬기'는 전국학생백일장에서 장원, 수학올림피아드에서는 3년연속 1등을 한 수재다.
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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