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용국, '집으로' OST 참여 "개인의 움직임 세상 바꾼다는 믿음"

김샛별 기자 2019. 4. 18.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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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비에이피(B.A.P) 출신 방용국이 '백 년만의 귀향, 집으로' OST 녹음을 완료했다.

18일 MBC 측은 "방용국의 목소리가 담긴 MBC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특별방송 '백 년만의 귀향, 집으로'(이하 '집으로')의 OST '커밍 홈(Coming home)'이 22일 정오에 공개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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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그룹 비에이피(B.A.P) 출신 방용국이 '백 년만의 귀향, 집으로' OST 녹음을 완료했다.

18일 MBC 측은 "방용국의 목소리가 담긴 MBC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특별방송 '백 년만의 귀향, 집으로'(이하 '집으로')의 OST '커밍 홈(Coming home)'이 22일 정오에 공개된다"고 밝혔다.

'커밍 홈'은 자신만의 이야기를 소리치고 삶의 감사함을 느끼며, 어쩌면 잃어버린 자유롭고 순수했던 '마음의 집으로' 모두가 돌아갔으면 좋겠다는 의미를 담은 곡이다.

방용국은 "편하게 음악 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고 존경하는 마음으로 '집으로'를 시청했다"며 "역사를 무겁게 다루지 않고도 의미를 전달한 방송처럼, 역사적인 내용을 직접 언급하지 않고도 자연스럽게 삶의 감사함을 느낄 수 있도록 가볍고 밝은 느낌의 멜로디로 노래했다"고 전했다.

이어 방용국은 "한 개인의 작은 움직임으로도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믿는다"며 "앞으로도 이런 좋은 취지의 프로그램에 힘이 되는 작업을 계속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3월 첫 솔로 앨범을 발표한 방용국은 전 세계 주요국 아이튠즈 K팝 앨범 차트 최상위권에 랭크되는 등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한편 '백 년만의 귀향, 집으로'는 21일 밤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있다. 방송에 미처 담지 못한 해외 독립운동 유적지와 독립운동가 후손들의 모습을 담은 사진전 '백 년만의 귀향, 집으로' 특별사진전은 23일까지 상암동 MBC 1층 로비에서 진행된다.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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