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 추억 돋네♥"..리지, 9년 전 수능 수험표 공개 '풋풋'

[일간스포츠 홍신익]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리지가 학창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리지는 17일 자신의 SNS에 "나의 2010년 11월 수능 수험표. 고3 추억 돋네♥늘 간직중"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엔 교복을 입고 머리를 말끔히 묶은 리지(본명 박수영)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학창시절 풋풋함이 가득한 리지의 귀여운 외모가 눈길을 끈다.

리지는 이어 "재수ㅋㅋㅋㅋㅋㅋ12학번행...#날마다새로우며깊어지며넓어진다"라고 덧붙이며 과거를 떠올렸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수능사진이 이렇게 예뻐도 돼요?", "세상 귀엽다", "고딩 박수영 귀여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리지는 지난 2월 종영한 SBS 드라마 '운명과 분노'에 출연했다. 현재는 tvN 금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17'에서 낙원사 신입사원 '나수아'를 연기하고 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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