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진·김연자, 미스트롯 "이 친구 1등" 이구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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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남진(73)과 김연자(60)가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에 출연한다.
TV조선은 "남진과 김연자가 오늘 방송되는 '미스트롯' 8회에 준결승전 심사위원으로 출연한다"며 "후배들을 위한 답가 무대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미스트롯'은 참가자 인기 투표(https://bit.ly/2TuBb3S)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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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지윤 기자 = 가수 남진(73)과 김연자(60)가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에 출연한다.
TV조선은 "남진과 김연자가 오늘 방송되는 '미스트롯' 8회에 준결승전 심사위원으로 출연한다"며 "후배들을 위한 답가 무대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남진은 "잘 좀 주쇼잉!"이라며 후배들의 무대에 조금 더 점수를 후하게 달라고 호소했다. 김연자는 "나도 1974년 TBC 방송사 오디션 프로그램 '가요 신인스타'에서 우승해 데뷔했다. 오디션 프로그램이 내 일 같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두 사람이 동시에 "이 친구 1등"이라고 지목한 참가자가 나와 시선을 끌었다.
'미스트롯'은 참가자 인기 투표(https://bit.ly/2TuBb3S)를 진행 중이다. '나만의 트롯걸'을 뽑기 위한 투표는 결승 점수에 반영되며, 매회 회당 3명까지 중복 투표할 수 있다.
이날 오후 10시 방송.
pl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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