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장 펩의 깨끗한 승복 "스털링 골은 오프사이드..취소 맞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맨체스터 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토트넘은 강했다. 스털링의 취소된 골은 오프사이드가 맞다"며 4강 진출 실패에 대해 깨끗히 인정했다.
만약 골로 인정됐다면 토탈 스코어 5-4로 극적인 4강 진출이 결정나는 순간이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경기 후 '영국 BT 스포츠'에 "스털링의 취소된 골은 오프사이드가 맞다. 너무 잔인하다. 4강 진출의 기쁨은 찰나에 불과했다"며 진한 아쉬움을 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맨체스터 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토트넘은 강했다. 스털링의 취소된 골은 오프사이드가 맞다”며 4강 진출 실패에 대해 깨끗히 인정했다.
맨체스터 시티는 4월 18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토트넘 홋스퍼와의 ‘2018-2019 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난타전 끝에 4-3으로 승리했다. 맨시티는 2차전 승리에도 합산 스코어 4-4를 기록, 원정 다득점 규정에 따라 4강 진출에 고배를 마셨다.
이날 후반 추가시간에 라힘 스털링이 결승골을 넣었지만 VAR 판독을 통해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만약 골로 인정됐다면 토탈 스코어 5-4로 극적인 4강 진출이 결정나는 순간이었다.
하지만 VAR의 신은 토트넘을 향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경기 후 ‘영국 BT 스포츠’에 “스털링의 취소된 골은 오프사이드가 맞다. 너무 잔인하다. 4강 진출의 기쁨은 찰나에 불과했다”며 진한 아쉬움을 표했다.
또 경기 내용에 대해 과르디올라 감독은 “전반전 경기력은 좋았고 후반전도 우리가 찬스를 많이 만들었다. 토트넘 역시 강한 팀이었기에 대등했다고 본다. 불행하게도 우리가 4강에 오르지 못했다”고 말했다.
한편, 맨시티는 ‘쿼드러플’ 이 좌절됐지만 카라바오컵 우승에 이어 프리미어리그, FA컵 우승을 노린다.
online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손흥민은 월드 클래스, 한국인들 부럽다"..일본도 반했다
- 윤지오 들통난 거짓말..경찰기록과 다른 기자회견
- 휘성 "사실 아니다", 에이미 "감당할 수 있겠냐"..진실게임
- 에이미 폭로 탓? 휘성, 콘서트 전면 취소.."부득이한 사정"
- "또 샴푸향 나냐?"..골목식당, 정인선 돌직구에 반격
- 손흥민 멀티골..토트넘, 맨시티 넘고 사상 첫 UCL 4강
- 임요환 "포커대회 10번 우승, 세계대회 상금 100억"
- 홍가혜 "인터뷰 후 인생 망가져"..일주일간 기사 3500건 쏟아져
- 손흥민 멀티골, 英도 극찬 세례 "비현실적", "이런 마무리가 있을까"
- 태진아 "강남-이상화, 엿 같은 궁합이라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