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美 타임지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선정

황서연 기자 입력 2019. 4. 18.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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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 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이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2019년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TIME 100)' 중 하나로 선정됐다.

17일 타임지는 공식 SNS를 통해 '2019년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명단을 발표했다.

'2019년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방탄소년단 추천사는 가수 할시가 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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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이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2019년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TIME 100)' 중 하나로 선정됐다.

17일 타임지는 공식 SNS를 통해 '2019년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명단을 발표했다. 방탄소년단은 아티스트 부문 17명 중 하나로 선정돼 최근 내한한 할리우드 배우 브리 라슨, 가수 아리아나 그란데, 칼리드 등이 선정됐다.

앞서 타임지는 지난해 '인터넷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25인'에 선정됐고, UN 연설 이후 차세대 리더로 꼽혀 타임지 표지를 장식하기도 했다.

'2019년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방탄소년단 추천사는 가수 할시가 작성했다. 할시는 최근 발표된 방탄소년단 신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에 피처링으로 참가한 바 있다.

할시는 "지난 몇 년 동안 이 케이팝(K-POP) 그룹은 음반 판매 기록을 갱신하고, 찬사를 받고, 전 세계적으로 공연하는 등 음악 산업을 폭풍에 휩싸이게 했다. 한국 문화의 본보기가 되는 대사로 남으면서 말이다"라고 썼다.

이어 "그러나 BTS라는 세 글자의 이면에는 음악이 언어의 장벽보다 강하다고 믿는 일곱 명의 놀라운 젊은이들이 있었다. 그들의 음악은 지구 보편적인 언어다. 자신감이 담긴 긍정적인 메시지, 빛나는 노래 속에 숨겨진 철학의 복잡성, 정교한 안무 하나하나에 담긴 진정한 시너지 효과와 형제애, 셀 수 없이 많은 노력들이 담겼다"고 평가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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