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영, 나 의사됐어요..드라마 '닥터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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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이세영(27)이 SBS TV 새 금토드라마 '닥터룸'의 주인공이 됐다.
소속사 프레인TPC는 "이세영이 SBS TV '닥터룸' 출연을 확정하고 데뷔 후 첫 의사 연기에 도전한다"며 "탤런트 지성과 호흡을 맞춘다"고 전했다.
'닥터룸'은 일본 작가 겸 의사 구사카베 요(64)의 소설 '신의 손'이 원작이다.
통증의학과 의사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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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수지 기자 = 탤런트 이세영(27)이 SBS TV 새 금토드라마 '닥터룸'의 주인공이 됐다.
소속사 프레인TPC는 "이세영이 SBS TV '닥터룸' 출연을 확정하고 데뷔 후 첫 의사 연기에 도전한다"며 "탤런트 지성과 호흡을 맞춘다"고 전했다.
‘닥터룸’은 일본 작가 겸 의사 구사카베 요(64)의 소설 '신의 손'이 원작이다. 통증의학과 의사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7월19일 처음 방송할 예정이다.
이세영은 마취통증의학과 레지던트 '강시영' 역을 맡는다. 대대로 의사를 배출한 집안의 장녀로, 극중 한세병원 이사장의 딸이다. 전공의 과정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놓친 적 없는 실력과 환자의 말에 귀 기울이는 공감 능력을 갖춘 의사다.
'강시영'의 멘토이자 마취통증의학과 최연소 교수 '차요한'은 지성(43)이 연기한다.
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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