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원영·한예리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 사회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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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원영과 한예리가 제20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 사회자로 낙점됐다.
최근 영화 '군산: 거위를 노래하다', '인랑'을 비롯해 드라마 '스위치', '청춘시대', '육룡이 나르샤' 등 다채로운 캐릭터를 통해 진정성 있는 연기를 보여줬던 한예리는 14회 전주국제영화제 폐막식 사회를 맡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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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원영과 한예리가 제20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 사회자로 낙점됐다.
최근 드라마 'SKY 캐슬'에서 정의로운 의사 '황치영'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최원영은 현재 방영 중인 드라마 '닥터 프리즈너'에서 냉철한 연기를 선보이며 베일에 싸인 '이재준' 역을 완벽하게 그려내고 있다. 그가 출연한 영화 '광대들'도 올해 개봉예정이다.
한예리는 '환상속의 그대', '더 테이블', '최악의 여자' 등으로 전주와 인연을 맺었다. 최근 영화 '군산: 거위를 노래하다', '인랑'을 비롯해 드라마 '스위치', '청춘시대', '육룡이 나르샤' 등 다채로운 캐릭터를 통해 진정성 있는 연기를 보여줬던 한예리는 14회 전주국제영화제 폐막식 사회를 맡기도 했다.
제20회 전주국제영화제는 오는 5월 2일 오후 7시 전주시 영화의 거리 '전주 돔'에서 개최되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11일간 열린다. 개막작으로는 나폴리의 10대 소년들이 갱으로 변모해가는 과정을 감각적으로 담아낸 작품으로 올해 베를린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돼 각본상을 받은 클라우디오 조반네시 감독의 '나폴리: 작은 갱들의 도시'가 상영될 예정이다.
한편, 오는 6월 열리는 제7회 무주산골영화제는 '넥스트 액터'란 배우 특집 프로그램을 신설, 그 첫 번째 주인공으로 박정민을 꼽았다. 다양한 관객과 소통하면서도 영화제로서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새롭게 시작하는 본 프로그램은 배우에 대해 연구하고 기록하기 위해 설립된 국내 최초 배우 전문 연구소 '백은하 배우연구소 (소장 백은하)'와 공동 기획으로 진행한다.
2010년 영화 '파수꾼'에서 백희준 역을 맡아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박정민은 '전설의 주먹'(2012), '들개'(2013), '오피스'(2014) 등 많은 영화에서 주·조연을 가리지 않고 연기 활동을 펼쳐오다 2015년 '동주'에서 독립운동가 송몽규 역을 열연해 청룡영화상 신인남우상과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신인연기상 등 무려 6개의 상을 휩쓸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이후 충무로 대세 배우 반열에 오른 그는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2017)에서 천재 피아니스트로, '변산'(2017)에서는 무명 래퍼, 최근 개봉한 '사바하'(2018)에선 미스터리한 정비공으로 분해 인상깊은 연기로 평단과 대중의 호평을 받아왔다. 올해 2월에는 영화 '타짜'의 3번째 시리즈인 '타짜: 원 아이드 잭' 촬영을 마쳤으며 현재 정해인, 마동석과 함께 영화 '시동'을 촬영 중이다.
올해 7회째를 맞는 무주산골영화제는 6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전라북도 무주군 일대에서 개최된다.
성진희기자 geenie623@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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