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우 "노란 리본 안봤으면 좋겠다?..오지 마시라" 일침

유림 2019. 4. 17.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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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겸 배우 신성우가 세월호 추모를 상징하는 노란 리본이 담긴 게시물을 올리지 말라는 누리꾼에게 일침을 날렸다.

신성우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과 함께 노란 리본 사진을 게재했다.

신성우의 일침에 팬들은 "부모의 마음 맞습니다", "존경합니다", "누구도 지겹단 발언을 함부로 해서는 안되지요", "공감합니다", "잘하셨어요~", "멋지십니다"라며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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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림 인턴기자]

가수겸 배우 신성우가 세월호 추모를 상징하는 노란 리본이 담긴 게시물을 올리지 말라는 누리꾼에게 일침을 날렸다.

신성우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과 함께 노란 리본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고개 숙입니다! 어떤 분이 이 노란리본을 제 인스타그램에서 안봤으면 좋겠다 그냥 예술만 하시라 하시더군요!"라며 "그래서 조용히 차단해드렸습니다. 오지 마세요 그런 분들은!"라고 적어 단호히 경고했다. 이어 "제 SNS에 저 리본은! 정치적 소견을 배제한 국민, 부모의 마음인 겁니다"라고 소신을 밝혔다.

신성우의 일침에 팬들은 "부모의 마음 맞습니다", "존경합니다", "누구도 지겹단 발언을 함부로 해서는 안되지요", "공감합니다", "잘하셨어요~", "멋지십니다"라며 공감했다.

한편 신성우는 지난달 31일 막을 내린 뮤지컬 '잭 더 리퍼'에서 주인공 '잭' 역할을 맡음과 동시에 연출까지 해내는 등 다방면에서 활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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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신성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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