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강 "남편 론 보고 싶어 눈물 났다..마음만은 힘들지 않길" [M+★SNS]

2019. 4. 17.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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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비디오 감독 이사강이 남편 빅플로 론의 입대에 눈물을 쏟았다.

이사강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편 보고 싶어서 인스타 열었다가 또 눈물이 났어. 프린스 고어웨이 촬영 때 우리 남편 롱패딩 입고 엄청 고생하고 걱정 긴장된 얼굴 보니 막 마음이 아리고 콕콕 아팠어"라는 글을 남겼다.

이사강의 남편 론은 지난 9일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모 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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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강 론 사진=이사강 SNS

뮤직비디오 감독 이사강이 남편 빅플로 론의 입대에 눈물을 쏟았다.

이사강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편 보고 싶어서 인스타 열었다가 또 눈물이 났어. 프린스 고어웨이 촬영 때 우리 남편 롱패딩 입고 엄청 고생하고 걱정 긴장된 얼굴 보니 막 마음이 아리고 콕콕 아팠어”라는 글을 남겼다.

그는 “우리 잊지 못할 추억 만들었고 그 정도 고생이야 별거 아니지만 우리 남편 잘 하려고 걱정 가득한 얼굴로 견디던 모습이 떠올라 너무나 아파. 우리 남편, 거기서 몸이 견딜 수 있는 수고는 하더라도 마음만은 힘들지 않길. 이제 겨울 롱패딩 창고에 넣어둘까봐^^”라고 덧붙였다.

이사강의 남편 론은 지난 9일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모 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했다.

론의 입대 현장에서 이사강은 “지금은 괜찮은데 집에 가면 두렵다. 옷이랑 다 있어서 생각이 날 거 같다”라며 울먹였다. 론은 그런 이사강과 뜨거운 포옹을 나눴다.

한편 이사강과 론은 지난 1월 27일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11살 나이차를 딛고 약 2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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