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연예톡톡] 서울 강남 한복판 '로이 킴 숲' 존폐 논란

김이선 리포터 입력 2019. 4. 17. 07:12 수정 2019. 4. 17.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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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가수 로이 킴의 이름을 따 조성된 '로이 킴 숲'이 존폐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서울 강남 한복판에 위치한 '로이 킴 숲'은 지난 2013년 로이 킴을 응원하기 위한 팬들의 모금으로 만들어졌는데요.

최근 로이 킴이 음란물 유포 혐의로 입건되면서, 해당 지역과 한류 이미지에 부정적 이미지를 줄 수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인천 계양구에 조성된 '박유천 벚꽃길'도, 박유천 씨가 마약 투약 혐의를 받으면서 비슷한 논란을 겪고 있는데요.

로이 킴의 숲 조성을 맡았던 사회적기업은 "논란을 인식하고 있다"며, "숲 조성에 기부금을 낸 팬덤의 의견을 파악해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이선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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