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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정동서 산불…1시간 50분 만에 진화 '인명피해 無'

입력 : 2019-04-16 16:14:30 수정 : 2019-04-17 18: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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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후 대전 유성구 대정동의 한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대원이 잔불을 끄고 있다. 대전=뉴시스

 

16일 오후 1시40분쯤 대전시 유성구 대정동 인근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1시간50여분 만에 진화됐다.

 

대전소방서와 산림청 등에 따르면 이날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소방·산림헬기 6대와 소방차 25대, 소방인력 274명 등을 동원한 진화작업이 펼쳐졌다.

 

이날 산자락 내 200m까지 불길이 확산됐으나 출동한 소방대원 등에 의해 오후 3시33분쯤 진화됐다.

 

현재까지 인명과 가옥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산림당국은 감시반을 편성해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

 

산림청 관계자는 “헬기 등이 동원돼 초기 진화가 이뤄졌다”며 “진화한 뒤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혜원 온라인 뉴스 기자 hoduja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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