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YMCA가 주말인 13일 중앙동 이순신광장에서 세월호 참사 5주기 추모 행사를 했다.
YMCA 청소년 회원들이 세월호 추모 부스를 운영하고 추모 플레시몹도 진행했다.
지역 통기타 가수 안철씨의 추모 공연과 여수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정한수 상임대표의 추모 발언에 4.16 연대 다짐문도 낭독했다.
추모 행사를 공동으로 준비한 참사 5주기 여수 시민추진위는 "진상규명 활동의 공소시효가 2년 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특별수사단 설치 국민청원' 등이 참사 수사에 전환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