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전영미 "앨범 너무 많이 뽑아..차 트렁크에 쌓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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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전영미가 트로트 곡을 발매한 소감을 전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한 전영미는 "지난 2월 '요조숙녀'와 '약조' 두 곡을 발표했다"며 "고민을 많이 했다. 쉽지 않았다"고 심경을 밝혔다.
이어 전영미는 "앨범을 너무 많이 뽑아서 아직도 집에 다섯 박스가 있다. 주위에서 '음원만 하지 왜 제작하냐'고 묻기도 한다"며 "하지만 박명수나 이휘재도 다 그렇게 노래하지 않나"라고 토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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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주형 인턴기자] 코미디언 전영미가 트로트 곡을 발매한 소감을 전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한 전영미는 "지난 2월 '요조숙녀'와 '약조' 두 곡을 발표했다"며 "고민을 많이 했다. 쉽지 않았다"고 심경을 밝혔다.
이날 스페셜 DJ 뮤지가 "노래를 맛있게 부르신다. 계속 듣고 싶다"고 말하자 전영미는 "원하시면 방청객 다섯 명,열 분 정도에게 앨범을 드리겠다"며 "차 트렁크에 쌓여 있다"고 고백해 주변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어 전영미는 "앨범을 너무 많이 뽑아서 아직도 집에 다섯 박스가 있다. 주위에서 '음원만 하지 왜 제작하냐'고 묻기도 한다"며 "하지만 박명수나 이휘재도 다 그렇게 노래하지 않나"라고 토로하기도 했다.
한편 전영미는 1996년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했다. 이후 그는 SBS 러브FM '이봉원, 박미선의 와와쇼', SBS 드라마 '초인가족2017' 등에 출연하며 대중에 이름을 알렸다.
임주형 인턴기자 skeppe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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