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선, 사연있는 발레리나..'단 하나의 사랑'

최지윤 2019. 4. 15.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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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신혜선(30)이 발레리나로 변신한다.

KBS 2TV 새 수목극 '단, 하나의 사랑' 측이 15일 공개한 사진 속 신혜선은 발레 연습을 하고 있다.

'단, 하나의 사랑'은 사랑을 믿지 않는 발레리나 '이연서'(신혜선)와 큐피드를 자처한 사고뭉치 천사 '단'(김명수)의 로맨스다.

제작진은 "신혜선이 첫 촬영부터 캐릭터에 완벽 몰입한 모습을 보여줬다"며 "발레리나로 안방극장에 돌아오는 그녀의 변신을 기대해달라"고 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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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선

【서울=뉴시스】최지윤 기자 = 탤런트 신혜선(30)이 발레리나로 변신한다.

KBS 2TV 새 수목극 '단, 하나의 사랑' 측이 15일 공개한 사진 속 신혜선은 발레 연습을 하고 있다. 건물 한 편에서 표정부터 손끝까지 감정을 담아 춤추며 우아한 매력을 드러냈다. 생각에 잠긴 듯한 눈빛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단, 하나의 사랑'은 사랑을 믿지 않는 발레리나 '이연서'(신혜선)와 큐피드를 자처한 사고뭉치 천사 '단'(김명수)의 로맨스다. '제빵왕 김탁구'(2010)의 이정섭 PD와 '운빨로맨스'(2016)의 최윤교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연서는 모두가 부러워하는 재벌가 상속녀지만, 갑작스러운 사고로 꿈을 접게 된 비운의 발레리나다. 신혜선은 차가운 독설도 서슴지 않는 도도하고 까칠한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제작진은 "신혜선이 첫 촬영부터 캐릭터에 완벽 몰입한 모습을 보여줬다"며 "발레리나로 안방극장에 돌아오는 그녀의 변신을 기대해달라"고 청했다.

다음달 15일 첫 방송.

pl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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