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코리아' 신아영 "태어나서 밥 2번, 냄비에 밥 되는 줄 몰랐다"

김나연 기자 2019. 4. 14.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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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코리아' 신아영이 부족한 요리 실력에도 노력하며 팀원들을 도왔다.

신아영은 "사실 요리를 너무 못한다. 밥을 태어나서 두 번 해봤다"고 고백했고, 신현준은 "쟤는 진짜 공부만 했나 봐"라고 말했다.

이어 신아영은 한고은, 신현준과 요리를 시작했고 "민폐만 안 됐으면 좋을 것 같아서 열심히 했다"며 밥을 짓기 시작했다.

그러나 신아영은 쌀을 씻는 것도 힘들어했고, 밥을 안치기 위해 찌개용 냄비를 꺼내 한고은을 경악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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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미쓰코리아' 신아영이 부족한 요리 실력에도 노력하며 팀원들을 도왔다.

14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미쓰코리아'에서는 조니 맥도웰과 그의 가족을 위해 한식 요리 대결에 뛰어드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신아영은 "사실 요리를 너무 못한다. 밥을 태어나서 두 번 해봤다"고 고백했고, 신현준은 "쟤는 진짜 공부만 했나 봐"라고 말했다.

이어 신아영은 한고은, 신현준과 요리를 시작했고 "민폐만 안 됐으면 좋을 것 같아서 열심히 했다"며 밥을 짓기 시작했다.

그러나 신아영은 쌀을 씻는 것도 힘들어했고, 밥을 안치기 위해 찌개용 냄비를 꺼내 한고은을 경악케했다. 다른 팀인 광희는 "X맨이다"라며 기뻐했다.

이어 신아영은 "냄비에 밥이 되는 줄 몰랐다"며 "냄비밥은 그냥 밥솥 취사 기능 중 하나인 줄 알았다. 냄비밥을 진짜 냄비에다 하는 건 줄 처음 알았다"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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